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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인도설치 및 관리기준 마련
남양주시는 구시가지(금곡, 지금, 도농, 진접, 덕소, 퇴계원, 사능 등) 인도의 노후화 및 차량진입으로 인한 인도함몰과 경사로 인해 보행자 불편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도로 가로환경 정비 및 대민서비스를 향상하고자 구 시가지내 인도정비계획을 수립, 2월 17, 18일 2일간에 걸쳐 시청 업무 관계공무원 및 시공․용역회사 직원 약 390명을 대상으로 남양주시 인도 설치 및 관리기준안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번 수립한 인도정비계획에는 ‘안전한, 걷고 싶은, 편리한 명품인도’를 기본방향으로 일본(도쿄, 요코하마), 서울시, 우리시의 인도현황을 우수사례 및 잘못된 사례로 비교분석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마련된 ‘인도설치 및 관리기준’에는 보행자의 보행공간확보, 인도내 종․횡단경사, 인도침하 및 파손방지, 인도포장에 대한 설계 및 시공기준을 마련하였다.
남양주시에서는 인도정비계획을 토대로 각종 인․허가 및 재개발․택지지구 조성시 안전한, 걷고 싶은, 편리한 명품인도가 설치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