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큰 도우심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준비했다” | ||||||||||||
제43회 국가조찬기도회 기자회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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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리는 제43회 국가조찬기도회는 국회조찬기도회가 주최하고 (사)국가조찬기도회 주관으로, 국내외 350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 중에는 장애인과 농어촌 및 낙도 목회자, 다문화가정, 새터민 출신 목회자 등이 특별히 초청받았다. 해외에서는 글렌 F. 머레이 미국조찬기도회 아시아위원장과 카메룬 다니엘 C. 아바테 국회의원, 일본 코지 소마 국가조찬기도회장, 필리핀 조세 탄 라미네즈 국가조찬기도회장 등 30개국 200여 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기도회는 오전 6시 50분 연세오케스트라와 CBS소년소녀합창단, 소울싱어즈 등의 식전행사로 시작된다. 이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사회로, 황우여 의원이 개회사를 하고 우제창 의원이 개회기도를 드린다. 설교는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장 손인웅 목사(덕수교회)가 ‘위대한 백성이 만드는 위대한 나라’(갈 3:26~29, 수1:16~18)는 제목으로 전한다. 이어 대통령과 국가발전(김기현 국회의원) 경제번영과 민족화합(김석동 금융위원장) 한반도와 세계 평화(정홍용 중장)를 위해 기도하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 길자연 목사(왕성교회)가 “하나님께 쓰임받는 선교대국과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합심기도를 드리고, 방지일 원로목사가 축도를 한다. 황우여 의원은 “기도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이다. 오늘 구제역 청년실업 물가 서민경제 등 문제가 많지만, 하나님의 공의가 가득하고 평강이 자리잡고 기쁨이 넘치는 나라가 되기 위해 기도할 때 태산 같은 문제가 옮겨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3일 국가조찬기도회에 앞서 2일에는 서울 대치동 서울교회(박노철 목사)에서 신원에벤에셀앙상블 주관으로 세계평화음악회가 열리고, 4일에는 국회귀빈식당에서 30개국 해외 지도자들과 함께 신앙교류와 영적네트워크 확립을 위한 국제친선조찬기도회가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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