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풍수해 대비 수해위험 사업장 안전점검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해 산지전용과 개발 행위로 인한 전원주택지 조성 등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시설물 유지와 관리상태, 안전계획 수립과 시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절개지 부분의 안전성과 배수계획 등 수방대책의 적정성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토록 조치하고 위험사업장은 위험요인이 완전 해소될 때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한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재해위험 요인에 대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대책 철저와 비상 상황 대응체계 확립을 최우선으로 조치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용인시 하천방재과 031-324-3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