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자동차 관련 체납 꼼짝마!
- 무보험 차량 번호판 영치와 체납 과태료 징수 T/F팀 운영-
○ 남양주시는 최근 자동차 등록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법규 위반 차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고 있다. 특히, 무보험으로 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은 무고한 제3의 피해자가 발생시킬 수 있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 이에 남양주시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정기검사 미필 차량, 주·정차 위반 등에 부과되는 자동차관련 체납 과태료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하여 전담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보험 차량에 대하여는 대대적으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있다.
○ 그동안 전담단속원이 없어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담팀이 구성 운영되면서 체납과태료 징수와 함께 법규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4인 1개조로 구성된 체납징수 전담T/F팀은 고액 체납자를 직접 찾아가 납부를 독려하고 정기검사 미필,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에 대하여 주·야간 단속을 강력히 실시하여 법규위반 차량 150대의 번호판을 영치하였다.
○ 시는 이러한 노력으로 현년도를 제외한 순수 과년도 체납액만 5억6천2백만원을 징수·정리하였고 위법차량 소유자들이 자발적으로 의무보험 가입 및 정기검사를 받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차량 과태료 징수와 위법차량 번호판 영치를 병행하여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