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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살아 숨 쉬는 명당 남양주
- KBS 1TV <한국 재발견> 남양주시편 방영 -
남양주시(시장 이석우)에서는 오는 12월 17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KBS 1TV를 통해 <한국 재발견> 남양주시편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추억이 살아 숨 쉬는 명당 남양주’라는 주제로 방영될 이번주 방송에서는 조선황실 후손에게 직접 듣는 홍유릉 이야기, 정약용 선생의 숨결을 고이 간직하고 있는 다산의 고향 마재마을 등이 소개되며, 또한 팔당호에서 전통방식으로 고기를 잡는 어부의 삶과 옛 추억을 고이 간직한 능내역을 가꿔나가는 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이 남양주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KBS <한국 재발견> 남양주시편은 시청자 여러분에게 남양주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품격 있는 도시로서 이미지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많은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 재발견>은 KBS와 한국지역진흥재단이 지역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제작ㆍ방영하는 고품격 로드 다큐멘터리로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