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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분당선 연장 구간 마을버스 개편 운행
입력 : 2011-12-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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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분당선 연장 구간 마을버스 개편 운행

- 28일부터 4개 역사 마을버스 27개 노선(63대) 개편 운행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분당선 연장 복선 전철의 죽전~기흥 구간에 신설되는 기흥·신갈·구성·보정 등 4개 역사 연계 마을버스 노선을 전철 개통일 28일부터 개편 운행한다.  
28일부터 개편 운행되는 노선은 총27개 노선(63대)이며 ▲신설 노선은 3개 노선(7대) ▲단축 노선은 4개 노선(9대) ▲역사 추가 경유 노선은 20개 노선(47대) 등이다.
3개 신설 노선(7대)은 동백지구·마북동·구성동 경유 구성역 연계노선 810-2번, 21-2번, 34-2번 등이다. 단축노선으로 기존 보정역 종점 4개 노선(9대)을 기흥역, 신갈역 등을 경유하거나  종착지로 개편하고 배차 간격을 줄였다. 역사 추가 경유 20개 노선(47대)은 신갈·구성·기흥·보정역 등 4개 역사를 노선별로 경유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시는 지난 10월 분당선 연장 개통에 따른 마을버스 개편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관내 마을버스 운수업체 및 기흥구청,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이달 19일 노선 개편을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께 철도 연계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함으로써 녹색 교통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주민들의 통행패턴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보완하고 기흥역 환승센터를 통한 용인경전철을 연계하도록 개편하였다”고 밝혔다.
용인시 관내 운행 중인 마을버스는 총75개 노선(272대)이며  분당선 연장 경유 노선들은 총40개 노선(114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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