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 부재자신고 첫 100만명 넘어
다음달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 부재자신고 접수(11월21일~25일) 결과, 부재자신고인수가 108만 6687명으로 역대 선거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었다.
부재자신고인수를 살펴보면 군인·경찰 및 선거사무종사원과 선거당일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일반인 등 부재자투표소 투표 대상자는 97만 3434명, 자택·요양소 등 거소에서 투표하는 대상자는 10만 6193명이며 이번 선거에 처음 도입된 선상부재자투표 대상자는 7060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제18대 대선의 선상부재자 투표일은 다음달 11일~14일, 부재자투표소 투표일은 13일~14일까지이다.
부재자투표소 투표대상자는 부재자투표용지를 수령해 전국의 부재자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고, 거소투표대상자는 기표한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선거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도착되도록 발송하면 된다.
문의: 행정안전부 선거의회과 02-2100-3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