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시립 행복한아이 어린이집 사랑의 나눔 실천!
한국시민일보 최종입력2013.05.10 17:10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행복한교회(남성욱목사) 소속 시립 행복한아이어린이집(원장 이명숙)은 지난 4월 26일 지역연계 프로그램으로 나눔 실천 바자회를 열었다.
시립 행복한아이어린이집(원장 이명숙)은 수익금 전액을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게 사랑의 바자회 후원금으로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429,000원은 지난 달 행복한아이어린이집에서 학부모 120명이 생활용품바자회와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하였다.
행복한아이어린이집 이명숙 원장은 "이번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하고 싶었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외면당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한아이어린이집은 2010년부터 매년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얻어진 수익금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