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학철, “내 얼굴보고 택시기사 도망갔다!” | ||||||||||||||||||
중국 입국 시, 삼합회 보스 닮아 30분간 억류 … ‘도전 1000곡’ 출연해 회고 | ||||||||||||||||||
[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악역과 코미디를 넘나드는 명품연기 배우, 김학철이 [도전천곡]에 출연했다. 23일 일요일 아침 8시 10분에 방송되는 이 프로에서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김학철은 "얼마 전 급하게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가 내 얼굴을 보자 택시를 버리고 도망을 갔다." "택시기사를 끝까지 쫒아가서 도망간 이유를 물었더니, 김학철의 약간 무서운 인상 때문에 일단 살고 보자는 생각에 도망갔다고 말했다."라고 전해 듣고 있던 모두를 폭소케 했다.
MC 이휘재는 짖궂게 “해외에서 생긴 에피소드도 있냐.”고 질문했다. 김학철은 "영화 [비천무] 촬영차 중국에 갔을때, 입국 수속을 하는데 중국의 삼합회 보스와 닮았다며 30분 동안 꼼짝없이 억류된 적이 있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학철은 쥬얼리의 김은정과 한 팀을 이뤄 환상적인 팀워크를 선보였고, 화끈한 노래실력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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