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서의 코미디 인생 60년 전시회 | ||||||
9월30일~10월4일 예문 갤러리, 10월1일 국립극장에선 후배들 축하 공연 | ||||||
[KNS뉴스통신= 한국 코미디계의 전설 구봉서 선생의 코미디 인생 감상 전시회가 열린다. 중구와 중구문화원은 9월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중구문화원 안에 위치한 예문갤러리에서 ‘구봉서의 코미디인생 60년’전시회를 개최한다. 2013 청계천예술제의 첫 번째 기획전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60년 이상 우리를 울리고 웃겼던 이 시대 광대 ‘구봉서’를 기념할 수 있는 축제마당으로 진행된다.
10월1일(화) 오후4시 예문갤러리에서 기념식을 갖고, 오후7시부터는 국립중앙극장의 하늘극장에서 축하공연을 갖는다. 송해, 임희춘을 비롯해 엄용수, 유재석 등 그를 존경하고 따르는 후배 코미디언들이 출연해 축하할 예정이다.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건강이 안좋아 바깥 나들이도 쉽지 않은 구봉서 선생을 무대에서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하는 것이 주변 사람들의 의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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