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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공비축 미곡 매입...
입력 : 2013-09-26 12:07
조회수 : 992회

 

용인시, 공공비축 미곡 매입

- 2013년산 654.8톤 규모...식량위기 대비위해 시행 -

 

용인시(시장 김학규)104일부터 2013년산 공공비축 미곡 654.8(16,370포대/40)을 매입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비축 미곡 매입은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1111일까지 시행된다.

 

시는 산물벼를 104일부터 31일까지 607.9(15,199포대), 건조벼를 111146.84(1,171포대)을 각각 매입할 예정이며, 지난해 수매량보다 31% 늘어난 양으로 매입품종은 추청벼, 삼광벼 2품종 이다. 특히 산물벼는 농가에서 벼를 수확한 상태 그대로 용인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지역별로 매입하고 건조벼는 농가가 건조한 후 정선한 것을 수매할 계획이다.

 

시는 농가에서 건조벼 출하 때에는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분함량 기준(13~15%)을 제대로 지키는 등 품질 관리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매입대금은 매입 당일 현장에서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통계청에서 20131012월 산지쌀값을 조사, 매입가격을 확정한 후 내년 1월 잔액을 사후 정산하게 된다. 우선지급금은 건조벼의 경우 40kg특등급 568201등급 550002등급 525603등급 46780원이다. 산물벼인 물벼는 특등급 560001등급 541802등급 517403등급 45960원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공공비축미 매입에 지장이 없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원활하게 매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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