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는 이미 등록해 있던 김노아 목사(성서총회)는 기호 1번으로 하고, 반환된 발전기금 및 운영기금을 납부하고 추가 등록한 엄기호 목사(기하성여의도)는 기호 2번으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후보자 정견발표는 20일(화) 오후 2시이며, 선관위는 원활한 선거 진행을 위해 선관위원들이 각 후보자와 전광훈 목사를 만나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한편, 선관위는 지난 회의 결의에 따라 대표회장 선거실시금지가처분의 채권자가 본안의 소를 제기하도록 하는 제소명령신청서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
▲ 후보확정 및 기호선정을 발표하는 최성규 선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