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푸른과천환경센터와 (사)한국기후환경원, ‘탄소중립도시 과천 만들기’에 협력
-2024.03.13 남인애기자-
이날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오창길 푸른과천환경센터 센터장과 전의찬 한국기후환경원 원장, 과천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푸른과천환경센터는 지난 2010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인식 개선 및 녹색생활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개설된 기관으로, 2019년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한국기후환경원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 집단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과천시의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사업 활성화와 기후변화 및 환경교육 분야 등에서 전문인력에 대한 인적교류와 상호협력을 추진한다.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는 올해 ‘탄소중립도시 과천 만들기’를 위해 탄소중립 시민포럼, 과천시민·공무원 대상 탄소중립교육, 탄소절감 실천캠페인 등 과천시민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활 속 실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