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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소년에게 보내는 위로와 용기… 영화 <괜찮아, 앨리스> 상영회 개최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25-02-11 23:38
  • |
  • 수정 2025-02-11 23: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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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소년에게 보내는 위로와 용기… 영화 <괜찮아, 앨리스> 상영회 개최

광명시(시장 박승원) 청소년재단 미디어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9일 메가박스 광명AK플라자점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괜찮아, 앨리스> 상영회와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상영회는 경쟁 중심의 교육 시스템 속에서 청소년들이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보편적 질문을 던지며 삶을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상영회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괜찮아, 앨리스>는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한 용감한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행복과 자유를 찾아 떠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상영 후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영화감독이 직접 청소년,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영화를 보며 제 삶과 아이를 키우며 느꼈던 많은 생각들이 떠올랐다”며 “광명시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미래를 설계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시와 청소년재단이 함께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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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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