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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신천.대야권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교양 강좌" 실시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1-11-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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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1-11-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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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신천․대야권 장애인을 위한‘찾아가는 교양 강좌’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과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는 신천․대야권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흥시 지역권 분권화된 특성을 반영하여‘행복한 우리’를 실시하였다.

‘행복한 우리’는 시흥시 모든 장애인의 배움과 교육적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연성 / 신천,대야 / 정왕권으로 지역을 나눠 환경적 이유로 소외된 장애인의 참여 기회를 높이고자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천․대야권 장애인을 위해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8회기로 기획하였으며, 스피치 & 리더쉽, 웃음치료, 원예치료, 나들이,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수료식 및 영화관람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14명의 참가자는 처음 다소 서먹한 가운데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지만, 스피치 & 리더쉽 강의에서 표현, 소통, 대화 등의 방법을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무겁고 굳은 얼굴은 입가의 미소로 바뀌었으며, 다음 모임에서는 먼저 인사하고 사탕을 나눠주기도 하였다. 또한 마지막으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서로의 악수를 통해 진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였다.

장애인의 보다 큰 권익 향상을 위해, 그리고 그들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기획된 ‘행복한 우리’를 통해 즐거운 일상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

■ 문의 : ☎ 031-431-9114(사회재활팀 사회복지사 김두욱)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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