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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내 영혼의 보약"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1-11-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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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1-11-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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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영혼의 보약


이정근 목사


여름철이 되어 기가 빠지거나 밥맛이 없어 먹지 못하다보면 건강을 잃어버리고 자칫 어려움을 당하는 수가 있다. 몸이 허약해져 직장에서 일하는데 지장이 되고 삶이 지겹고 힘들어질 수가 있다. 이럴 때 한의사가 보약을 권하기도 한다. 십전대보탕이나 인삼 녹용 같은 값비싼 한약을 권한다. 백과사전에 보니까 보약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보약이란 인체의 생리기능 부족이나 대사장애로 생긴 신체의 이상이나 허약 상태의 개선을 도와주는 약물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더위를 이기는 보약이 중요하다고 한다. 여름철에는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전체 혈액 30%가 피부로 몰린다고 한다. 위장 근육이 상대적으로 활력이 떨어져 피로도 쉽게 느낀다고 한다. 이럴 때 비타민 미네랄 효소가 풍성한 과일을 먹으면 신진 대사가 잘되고 몸속의 독소가 빠져나간다고 한다.

사람에게는 두가지 건강이 필요하다. 하나는 육신의 건강이고 다른 하나는 영혼의 건강이다. 육신과 영혼은 일체이기 때문에 둘 다 건강해야한다. 그것을 전인 건강이라고 한다. 육신은 건강한데 영혼이 병들었다거나 영혼은 건강한데 육신이 병들었다고 하면 이것은 반쪽 건강이다. 문제는 둘 다 건강해야한다. 여기서 우리가 우선순위를 정한다면 영원한 생명을 좌우하는 영혼의 건강이 먼저다. 우리의 육신은 잠깐이지만 영혼은 불멸이다. 영혼 불멸에도 두가지다. 하나는 구원받아 천국에서 영화중에 불멸이고 다른하나는 구원받지 못해 지옥가서 격는 고통속에 불멸이다. 그런고로 영혼의 구원과 강건함속에 육신의 건강도 돌아보아야 한다.

               


지혜의왕 솔로몬은 부귀영화를 다 누리고 명의는 명의대로 많이 두어 건강을 돌보았지만 그의 결론은 하나님의 말씀따라 사는데 건강의 보약이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보약을 먹게 되는가?

첫째로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해야 강건한 보약이 된다. 5절에 보니까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 6절에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고 했다. 왜 하나님을 인정해야 건강에 좋습니까? 매사에 하나님을 불신하고 인정하지 못할 때 그영혼이 병들고 힘들게 되는 것이다. 아들이 아버지를 인정 하지 않을 때 거기에문제가 생긴다. 회사원이 사장을 인정하지 않을 때 ,제자가 스승 인정하지 않을 때, 신하가 왕을 인정하지 않고 부부가 서로 상대방을 인정하지 않을때 거기 건강한 가정.회사, 학교가 될수 없다. 우리가 창조주 되는 하나님의 주권과 인도하심을 인정할 때 영혼이 강건케되 우리의육신도 강건할 수 있다.

둘째로 악에서 떠나고 하나님을 경외하 때 그것이 보약이 된다. 7절에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8절에 “이것이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게 하느니라.” 사람이 악을 행하고 독한 마음을 품으면 신경조직이 긴장 상태로 돌입한다고 한다. 그러면 모든 신체 조직이 긴장하게 되고 피의 순환 속도가 빨라지며 위벽이 긴장하여 소화가 잘 안되고 뇌신경 속도가 빨라지고 맥박까지 빨라져 심장에 문제가 생겨 건강을 잃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면 마음이 편안하고 안정된다. 신체리듬이 마음의 안정속에 질서가 잡히고 신경조직이나 소화기 계통이나 혈관계통 호흡기계통이 건강해진다.

요한3서 2절에 “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원하노라” 말씀 한다. 몬든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약약으로 삼고 영육이 강건한 삶을 살기바란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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