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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소 7일 500차 진중세례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7-01-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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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7-01-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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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총 153만명 세례 ... 한국교회 청년전도의 요람

감사예배에 참가하기 원하는 성도나 취재를 원하는 언론사는 미리 인적사항을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로 보내야 현장 출입이 가능하다(02-744-2662). 

육군훈련소는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선교관 2층 중예배실에서 '제 500차 진중세례식 감사예배'를 갖고 새 예배당 건축 현장답사 및 세례식을 거행한다.


이날 예배는 열린선교회가 주관한다.   

군종목사 파송 10개 교단과 한국군종목사단, 한국국군기독군인연합회(KMCF), 유관기관 관계자 및 후원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은 1992년 10월부터 지난 해 12월 17일 제 499차 세례식까지 총 153만 7017명이 세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8만명이 세례를 받는 등 꾸준히 세례식이 열렸다. 
 
특히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은 전군으로 진중세례식이 확산되는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한데서 역사적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매월 1~2회씩 진행되는 세례예식은 군종목사 파송 10개 교단을 비롯한 교회, 단체들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예장 합동 총회가 34회로 최다 후원 교단이다. 예장 통합 총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총25회로 최장 후원 기관으로 집계됐다. 

특히 열린선교회의 경우 후원자 선정이 쉽지 않은 매년 1월 첫 세례식을 2000년 1월부터 16년째 주관하고 있다.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은 '한국교회 청년전도의 요람'으로 불린다. 

한국교회 연합사역의 실천 현장이고 군종목사파송 10개 교단 총회의 공식 후원사역이다.

또 육,해,공군,해병대 등 전군으로 전도 세례운동 확산의 진원지, 민?군 연합의 청년전도사역을 실현, 청년전도와 양육, 지역교회결연 중심의 '비전2020실천운동'이라는 21세기 기독교운동으로 선포와 구체적 프로그램 실천,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새 예배당 건축 실현이란 측면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감사예배에 참가하기 원하는 성도나 취재를 원하는 언론사는 미리 인적사항을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로 보내야 현장 출입이 가능하다(02-744-2662).  ​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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