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청소년대표단 자매도시 사천시 항공우주캠프 참가
2018 청소년대표단 자매도시 사천시 항공우주캠프 참가 남양주시(시장 이석우) 청소년 대표단 32명은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동안 자매도시인 경남 사천시 항공우주캠프에 참가한다. 사천시는 특화 분야인 항공우주산업을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과학 지식과 경험의 공유, 우수 과학 인재를 양성하고자 2010년부터 항공우주(KAI)캠프를 운영해 왔다. 이에 우리시는 지난 해 사전 답사 후 금년부터 청소년 사업에 자매도시의 특화분야인 항공우주캠프 체험을 추진했으며, 중학생으로 구성된 32명의 대표단이 처음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1일차에는 사천시청, 사천 청소년수련관 방문, 올해 4월 13일 처음 문을 연 바다 케이블카 체험을 하고, 2일차에는 항공우주캠프 1일 과정에 참가하여 항공우주산업을 직접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캠프 참가자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거나, 동아리나 과학 경진대회 입상자 등으로 선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항공기 구조, 비행의 원리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가 크다. 한편 금번『사천시 항공우주캠프』기간 동안 학생들은 사천시 남일대 리조트에서 머물게 되며 시는 청소년 지도사의 지도를 통해 캠프 참가 외 시간에 체육활동 등의 체험과, 안전한 활동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청소년 사천시 항공우주캠프 체험은 상, 하반기 2회 시행되며, 다음 캠프 참가는 9월 11일부터 12일에 걸쳐 개최된다. 시는 그 동안 청소년 사업 콘텐츠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올해 에는 금번 항공우주캠프 참가, 제2회 청소년 영화제, 스포츠동아리 대회, 국제자매도시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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