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송편 나누기
남양주시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일 금곡동 소재 마을공동회관에서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사랑의 송편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진헌)와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나성란) 주관으로 직장문고, 교통봉사대, 새마을사랑모임 등 새마을 6개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퇴계원면에 위치한 도령사(이영희 법사)에서 40kg 쌀 10포대를 지원했고 참가자들이 빚은 송편 200박스(2kg)를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 및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20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을 대신해 행사에 참석한 부인 김정희 여사는 “명절마다 이웃과 함께 송편을 나누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이 계셔서 더욱 풍성한 한가위가 되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기성 남양주시새마을회장은 “송편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웃들이 따스한 정을 조금이나마 느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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