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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기자

주호영 원내대표, 23억 차익 논란에 "文정권 때 올라…'찌질'하게 책임전가"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31일 자신이 소유한 부동산 가격이 올라23억원의 시세 차익을 남겼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그 집은 앞으로도 수년간 팔 수 없는 집"이라며"자기들 정권에서 부동산 가격이 폭등한 책임을 '찌질하게'(지질하게) 저에게 돌린다"고 반박했다.주 원내대표가 논란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MBC

당정청,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 9월 가동배달앱, 소상공인 단체, 중소벤처기업부가 참여하는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가 9월부터 가동된다.당정청은 31일 국회에서 제8차 '을지로 민생현안회의'를 열어 이와 같은 방안을 확정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은 "배달앱 시장의 수수료, 광고료, 정보독점 등 다양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세 주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9월부터 가동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배달앱 사업자와 입점 업체간 거

더불어민주당, 성평등 교육 받아야 대선후보 된다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선거 후보자에게 성평등 교육 이수를 의무화시켰다.앞으로 민주당 대선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시 성평등 교육 이수 증명서를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한다.홍정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0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20대 대선 후보자 선출 규정안 초안’이 발표됐다고 밝혔다. 초안에는 “성평등 교육을 이수해야 피선거권이 생긴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오거돈

김태년 원내대표 "배달앱 사업자와 입점업체 상생 생태계 조성해야...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1일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배달앱 시장에서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업체간상생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청 을지로 민생현안회의 모두발언에서"오늘 회의에서 논의할 과제들은하나하나가 우리 사회의 '을'들이 겪는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꼭 필요한 내용들"이라

관세법인 취업 관련 심사 강화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발의​추경호 미래통합당 의원은 공직자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한 업무가 관세사 업무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으면취업을 제한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31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추 의원은 “관세사는 공공성을 지닌 관세 전문가로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통관 질서 확립에 기여할 사명을 갖고 있다. 특히 관세행정은 수출입 관련 업무를 주관하기에,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

서울 강남구, 코로나19 중소기업 특별기금 융자지원서울특별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중소기업육성기금 288억9천300만원을 활용해 무이자 융자지원을 한다고 31일 밝혔다.강남구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7일까지 3차 모집을 실시했으며, 28일 기금심의회를 열어 222개 업체에 융자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융자 조건은 연리 1.2%에 1년 거치 3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이며,

이낙연 의원 "부동산 입법 강행 불가피"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은 31일 내년 4월로 예정된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 후보 공천과 관련해“공천 여부 결정은 늦어도 연말이고 시기는 조금 더 땡길 수 있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이날BBS라디오에 출연해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주민 후보가 늦으니 조금 당기자고 한 말이 충분히 일리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다만 할 일이 많은데 공천 여부로 지금
정보위, 박지원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SBT시민방송) 김성재 기자28일 국회 정보위원회는 미래통합당이 불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민주당 정보위 간사인 김병기 의원은 이날 오후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 후"인사청문 내용을 근거로 해서 (보고서를) 채택했다"며 "야당 의원들은 전원 불참했고 여당 의원들이 회의한 결과 채택하기로 결정해 의결했다"고 전했다.김 의원은
​이재명, “내가 좀 싸가지가 없었던 것 같다”고 자평( 서울=SBT시민방송) 김성재 기자​(사진 ) 이재명 경기도지사 카카오스토리​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19대 대선 경선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것에 대해“내가 좀 싸가지가 없었던 것 같다”고 자평했다.이 지사는 유튜브 채널 ‘김용민TV’와의 인터뷰에서 “어느 날 지지율이 올라가니까 ‘혹시 되는 것 아닐까’ 했다. 뽕이라고 그러죠. 잠깐 해까닥 했다.지금
화도읍, 수해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부영)는 15일 여름철 강우로 인한 수해 대비 모래주머니 1,000여 개를 제작했다. 이번 활동에는 화도 자율방재단 대원 및 화도읍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관내 재해취약지역 및 침수우려지역에 모래주머니를 사전 배치할 예정이다. 이날 박부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수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모래
금태섭 전 의원 "민주당 어쩌다 이런 모습 됐나" 금태섭 전 의원 (사진= 금태섭 전 의원 SNS 캡쳐)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전 의원은"국회의원이 양심과 소신에 따라 한 표결을 이유로 징계하는 것은 헌법 정신에 반하는 일"이라며"활발한 토론과 비판정신을 강점으로 하던 민주당이어쩌다 이런 모습이 됐는지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금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당론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에 기권표를 행사했다는 이유로최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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