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호평중학교 학교텃밭 열림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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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텃밭 사업 1호로 첫 삽을 뜬 호평중학교는 학교 앞 공지를 텃밭으로 개간하여 학생ㆍ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들이 함께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지역공동체의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이날 학교 텃밭 열림식에는 박성찬 시의원, 윤경란 위생과장 등 남양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학교 텃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나타냈다.
호평중학교(교장: 강범식)는 청소년들에게 살아있는 현장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준 남양주시에 고마움을 전하며 땅의 소중함과 농작물의 생장 등 더불어 살아가는 친환경적인 삶과 자연의 순환과정을 느끼고 배우는 학습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호평중, 덕소중, 금곡고 등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텃밭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학교텃밭사업 외에도 청소년 교육사업 슬로푸드 저변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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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이를 위하여 지난 1월부터 관내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텃밭 사업을 공모하여 중앙어린이집, 호평중, 덕소중, 광동중, 금곡고를 선정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