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활용 ‘응급처치교육’에 뜨거운 반응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13일 보건교육실에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와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경기지회적십자 소속 박근창 응급처치 전문강사가 응급처치이론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인 의료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청소를 하고 말벗을 해주며 차량과 밑반찬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처인구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수요자 증가에 맞춰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교육 주제도 자원봉사자 의견을 직접 수렴해 선정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주요 대상자인 어르신 돌봄에 꼭 필요한 안전사고예방 교육도 포함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처인구보건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에는 현재 자원봉사자 192명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해 역량강화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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