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다문화가정 아가에게 책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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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부도서관에서는 23일～24일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영·유아들에게 ‘우리아기 첫 책’ 꾸러미를 전달했다.
‘우리아기 첫 책’ 북스타트는 생후 3개월～12개월 영·유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주 1회 ‘북스타트 데이’를 지정해 책 꾸러미를 제공하는 육아지원 독서운동사업이다.
동부도서관은 용인이 다문화사회로 빠르게 진입함에 따라 조화로운 다문화사회 구현을 위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다국어 순회문고, 동화구연 행사 등을 열어 모국어에 대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다문화도서관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문의 용인시립도서관 031-324-4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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