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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면 주민 편의 현장행정, 희망을 키운다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1-06-1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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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1-06-1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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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면 주민 편의 현장행정, 희망을 키운다



- 주민생활현장 점검, 청미천 인근 제방도로 긴급보수
  백암면 이장협의회 ‘희망의 씨’ 파종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면장 김종억)이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화합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백암면은 백봉리 청미천 인근 하천제방도로에 부분 유실된 3개소 제방 보수를  16일 완료했다. 지난 10일 김종억 백암면장을 비롯해 공무원들이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지역 순찰을 실시, 청미천 인근 도로 일부가 유실된 것을 발견했으며 신속하게 조치한 성과이다. 백암면은 처인구청 건설교통과에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응급복구 장비 동원을 요청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 근로인과 면사무소 직원들을 투입해 청미천 제방도로 하부에 토사가 유실된 3개소에 수방용 마대 25㎏ 용량 100개를 사용해
1차적으로 응급복구 후 토사를 덮어서 보수를 완료했다.

또한 백암면이장협의회(2장 김주흥)는 소외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희망의 콩 심기’ 행사를 16일 백봉리 954번지 인근 1만 3200여 ㎡규모의 밭에서 열었다. 이날 김주홍 회장과 58개 리장들이 협력해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파종한 콩은 오는 10월 수확, 수익금을 소외계층과 홀로어르신 등을 위해 사용한다. 행사에 동참한 김관지 처인구청장은 “오늘 심은 콩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에 희망을 불어넣는 씨앗이 될 것”이라며 “매년 한결같이 소외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를 펼치는 백암면이장협의회의 손길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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