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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하천 자전거도로 집중방역 호응 높아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1-06-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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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1-06-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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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하천 자전거도로 집중방역 호응 높아



용인시 처인구(구청장 김관지)가 여름철 하천변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이용 시민들의 해충 불편을 해소해드리기 위해 하천 저수로 중점 방역작업을 실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건강의식이 높아지는 시민들의 하천 자전거도로 이용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인데 하천변에 서식하는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서 처인구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하는 방역작업과 별도로 이번 방역작업 계획을 수립해 실시하는 것이다.

처인구의 방역작업은 6월 초부터 9월말까지 금학천, 경안천, 금어천, 송전천 등 관내 주요하천변 자전거도로 약30㎞ 구간의 하천 저수로를 대상으로 주 2~3회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방역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곳에는 이륜차에 방역장비를 설치해 방역하는 등 방역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김관지 처인구청장은 “처인구는 관할 지역이 방대해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방역활동으로 한계가 있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방역을 추진한다”며 “여름철 지속적인 하천 방역활동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려 함께 하는 행복한 용인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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