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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희망케어 소외게층 10가정 돌보미 자매결연 사업....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1-08-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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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1-08-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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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희망케어 소외계층 10가정 돌보미 자매결연 사업






남양주시(시장 이석우) 희망케어센터와 서울시 노원구에 소재하고 있는 (주)다영에프앤비(대표이사 김익수)가 지난 2일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희망 나눔 돌보미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자매결연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모자가정 4가구, 양육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자가정 3가구, 자식과 손자 교육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 가정 1가구와 조손가정 2가구인 총 10가구에게 매월 20만원을 정기 후원하기로 하였으며 (주)다영에프앤비가 직영하는 대게도락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다영에프앤비 염태선 이사는 그동안 회사 경영에 전력하느라 어려운 이웃을 돌보지 못하였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을 지속적으로 돌보아 가난의 대물림을 끊고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제3의 경영목표로 두고 남양주 희망케어센터와 함께 희망 나눔 운동을 펼쳐 나아가기로 약속하였다.

따뜻한 정을 나누는 희망 나눔 협약식을 마치고 오후에는 남양주시에 있는 우석현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여 또 다른 문화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아울러, 남양주 희망케어는 중점 취약계층 500인 가정 돌보미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하여 이번 자매결연을 포함한 142명의 가정을 지역사회 자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새마을금고에서는 가족화합과 자립자활을 돕는 소원 들어주기, 청년회의소에서는 쓰레기 수거노인 등을 돌보고 있으며 앞으로 여성 CEO, 기업, 단체 등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여 금년도에 500인 가정 돌보미 자매결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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