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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추석맞이 도로교통시설물 ‘때 빼고 광 내고’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1-08-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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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1-08-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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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추석맞이 도로교통시설물 ‘때 빼고 광 내고’



용인시 처인구(구청장 김성호)는 청결한 도시미관과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체감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18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주요 도로변 도로·교통시설물에 대대적인 일제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도 42호선, 45호선, 국지도 57호선 등 주요 도로변에 청소, 보수, 제초작업 등을 실시,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처인구를 찾는 외부인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대상은 △도로시설물로 가드레일, 중앙분리대, 교통섬, 차선규제봉, 방음벽 등 △교통시설물로 버스승강장, 각종 교통표지판, 반사경 등이다. 버스승강장의 경우 관내 282개소 승강장에 대해 일제 물청소를 실시하고 소파 도로의 경우 즉시 보수하며 제초작업도 실시한다.
또한 △4개 동 청소취약지역 적체 쓰레기의 경우 생활불편 청소기동처리반 2개팀이 집중 수거하며, 정비 기간 외에도 지속적으로 연중 순회 수거할 방침이다.
처인구는 1차 작업으로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용인사거리에서 광주 경계까지 1일 20여명의 공무원과 전담인력이 청소와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 23일에는  42호선 국도 용인정신병원~이천 경계 구간 작업에 착수하는 등 단계별로 청소와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처인구 생활민원과 양승준 과장은 “국지성 집중호우 또는 폭우로 더럽혀진 도로변을 청소해 클린 처인의 이미지를 부각시키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제 정비 기간 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청소해 구석구석 항시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로 자리잡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의 처인구 생활민원과 생활불편처리기동팀 031-324-5380)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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