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일반시민 대상 통합단말기 배포 실시!!

- 네비게이션, 정보수집 통신장치, 하이패스 일체형 통합단말기 개발

남양주시(시장 이석우)에서 전 도로의 지능화를 위하여 추진중인「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UTIS) 사업」을 통하여 개발한 실시간 교통정보수집용 통합단말기(네비게이션)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테니스클럽앞 주차장)에서 배포한다고 발표했다.

시에서는 공정한 배포 대상자 선정을 위하여 『2011.6.16~8.19일까지 3회(34일간)』에 걸쳐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운행빈도, 운행 구간, 운행 시간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교통정보수집이라는 목적에 부합하는 대상자 1,193명을 선정하여 지난 8월 23일부터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였다.

금번 배포되는 통합단말기는 기존 UTIS 단말기(네비게이션, 통신장치 내장형)의 기능에 하이패스 기능까지 추가하여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편의 및 정보수집율 향상을 유도하고 있으며 통합단말기는 2년간 무상으로 A/S가 가능하나 교통정보수집를 위해 15일 이상 운행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통합단말기를 회수할 수 있도록 설치확인서를 받을 예정이다.

통합단말기 배포대상자는 홈페이지 팝업죤에 “네비게이션 당첨자 발표”창을 통하여 하이패스 등록에 필요한 사전정보 및 설치 희망일을 요청하여 8월 26일부터 단말기를 수령하게 된다.

유영수 교통계획과장은 금번 사업을 통하여 시민들은 새로운 통합단말기(네비게이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시에서도 시민들이 이용하는 단말기로 남양주시 교통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민관이 서로 윈윈하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통합단말기 이용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사업이 9월말에 완료되면 남양주시 전체 도로에 대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도로전광표지판(VMS), 홈페이지(traffic.nyj.go.kr), 모바일(traffic.nyj.go.kr/mobile), ARS(031-590-8299), 트위터, 페이스북(@nyjtraffic), 실시간 SMS문자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