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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날’과 함께하는 용인음식문화축제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1-09-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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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1-09-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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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날’과 함께하는 용인음식문화축제


- 30일 제5회 음식문화축제 요리경연대회 20팀 경합


- 시민체험관, 홍보전시관 , 먹거리장터, 축하공연 선보여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오는 30일부터 1일까지 문화복지행정타운 옥외주차장에서 ‘용인전통순대와 성산포크 한마당 축제’라는 주제로 제5회 용인음식문화축제를 연다.
‘제16회 용인시민의 날’에 선보이는 용인음식문화축제는 인구 91만 수도권 중심도시에 걸맞는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먹거리 축제의 장을 마련해 우리시 먹거리 문화를 정착시키고 음식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다.
우선 숨은 요리 고수(高手)들의 출품작을 심사하는 요리경연대회가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린다. 용인 농특산물 주재료 요리 고수를 발굴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학생, 주부, 전문요리사 등 각계각층 시민들이 고루 참여한다. 각 구청 산업환경과와 음식업 지부에서 예선을 통과한 일반음식점 10팀과 시민·학생 10팀이 각각 일반음식점부와 일반부 등 2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 일반음식점부문은 백옥쌀, 남사오이, 버섯, 성산한방포크 등 용인 농축산물을 주재료로 한 요리를 선보이고 일반부는 용인 전통순대와 성산포크를 주재료로 한 요리를 출품한다. 심사위원들이 음식고유의 특성 살리기, 조리법의 난이도, 독창성, 재료활용도, 맛과 향 등 전문성, 작품성, 창의성, 대중성에 대한 배점별 합산에 의해 우수음식 9팀을 선정해 대상 1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각 2팀을 수상한다. 오는 30일 역대 음식문화축제 입상 업소 20개팀의 작품이 선보이는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 2일간 용인 옛날순대, 인절미 만들기. 웰빙 먹거리를 이용한 빵·과자 만들기, 연꽃차, 연잎차 등 전통차 체험, 백옥쌀을 원료로 한 옥로주 체험, 다문화음식가정음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쑥구리단자, 무룻쑥고음, 숙김치 등 용인전통음식홍보관과 음식문화개선 어린이포스터, 만화공모 수상작품 패널전시 등 음식문화개선홍보관도 운영된다. 전통 먹거리장터는 30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23개 부스가 운영된다.
한편 10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행사장 무대에서 기남방송 주최 ‘떳다, 노래방’ 등 각종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문의 용인시 복지위생과 위생관리팀 031-324-2231)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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