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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참전 유공자 조국수호 결의대회 열어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1-11-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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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1-11-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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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참전 유공자 조국수호 결의대회 열어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25일(금) 오전10시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조국수호 결의대회’를 열었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지회장 유오희) 주관으로 지역 주요인사,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전쟁의 역사를 상기하고 시민들의 확고한 안보관과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열렸다. 
유오희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후세대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나라사랑의 일념으로 노력하고, 호국보훈의 산실인 용인의 발전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포상, 국방대학원장과 보병11사단장 등을 역임한 한광덕 장군의 안보강연, 결의문 낭독, 만세3창 등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는 6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현충원 참배, 전적지 순례행사, 조국수호 결의대회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용인시는 올해 보훈명예수당 지원 유공자 지원기준 확대, 국가유공자 사망위로금 지급
조례 제정, 참전유공자 기념의 벽 제막, 참전유공자 기념전시실 설치 등 앞서가는 보훈 정책을 펼쳐 참전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시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힘썼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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