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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다각적 기업지원에 총력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1-12-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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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1-12-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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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다각적 기업지원에 총력


- 공장증설 등 애로사항 해결과 기업환경 개선 추진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관내 기업체의 공장 증설을 어렵게 하는 각종 애로 해소에 적극 나서는 노력을 기울여 지역 중견 의약품 제조업체인 제일약품(주)과 한림제약(주) 증설승인, 기업멘토링제를 운영해 기업애로사항 수렴 및 해결방안 강구, 소규모 기업환경개선 사업 추진 등 ‘기업하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장증설 승인 사례로 공장증설이 필요하나 각종 규제로 증설이 어려웠던 백암면 근곡리 117-1번지 소재 제일약품(주)이 기존 19,433㎡의 제조 및 부대시설을 4층 규모 3개동 건축물 등 12,511㎡ 규모로 증설, 총 31,944㎡ 규모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방동 1007번지 소재 한림제약(주)은 증설승인 면적과 증설면적의 불일치, 완료 신고를 필하지 못한 공장 합병, 자연녹지지역과 수변경관지구내 행위제한으로 인한 공장증설 불가 등 다양한 문제점을 지식경제부에 질의하고 긍정적 해결방안 강구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조시설 999㎡, 부대시설 2,400㎡ 면적에 대해 공장증설을 승인했다.
또한 시청 팀장 65명을 기업 멘토로 지정, 기업관련 애로사항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접수된 애로사항에 대해 관련부서 및 기업SOS지원단에 통보, 해결방안을 강구해 1:1 기업지원 행정 서비스 실천으로 크고 작은 기업애로사항 1,300여건을 처리했다.
한편 관내 기업체의 기반시설 및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현지실사를 통한 신청지 주변의 기업환경(주변 기업체, 고용 인원수), 사업의 시급성, 사업계획 등 심사를 통해 사업을 선정했으며 기반시설인 이동면 묘봉리 교량설치와 모현면 갈담1리 공장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근로환경개선사업인 (주)성욱 외 2개사의 노후 기숙사, 화장실, 샤워실 개보수사업을 완료하는 등 85개 업체에 혜택이 돌아갔다.
내년에도 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관내 기업을 위해 공장증설, 기업멘토링제 운영을 통한 기업애로사항의 수렴 및 해결방안 강구,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추진으로 기업이 기업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충현 용인시 기업지원과장은 ”용인의 잠재된 역량을 갖춘 기업 애로를 해결하는 정책이 기업지원정책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제도개선, 기반시설, 주변 인프라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기업애로 사항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기업지원과 기업SOS팀 031-324-2272) 을 도모하고, 금연실천을 이끌어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부대환경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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