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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놀이시설 정비 2014년까지 마무리 ...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2-04-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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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2-04-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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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놀이시설 정비 2014년까지 마무리



용인시는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대상으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노후시설 정비 후 실시하는 시설설치 검사를 2014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시 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 관계자에 따르면 어린이놀이시설에 의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제정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제12조 규정에 의거 법 시행(2008.1.26) 이전에 설치된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2014년 말까지 모두 설치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용인시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총131개소 가운데 75개소는 설치검사를 득하였고, 나머지 56개소는 아직 정비 또는 노후 놀이시설 교체를 하지 못하여 설치검사를 받지 못한 상태다.
용인시의 어린이 놀이시설 정비 관련 2012년도 본예산은 1억 7천만 원으로 2개소를 정비하는 데 그쳐 2012년도 2회 추경예산에 15개소 정비 예산으로 약10억 원 정도를 반영하여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설치검사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 경우 2014년까지 시설 정비에 필요한 총예산 36억원의 부담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용인시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안전관리법 규정에 적합하게 시설물을 정비해 설치검사를 마무리하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시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의 경우 『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기준 및 기술기준 고시』에 따라 월1회 각종 놀이기구의 구조적 보전성, 표면처리, 기구별 최소공간 확보 등을 철저 점검하며, 탄성포장이 아닌 모래포설 바닥재 놀이시설의 경우 연2회 소독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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