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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주민설명회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2-07-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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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2-07-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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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주민설명회


- 시민참여 열린행정 정비사업 추진위해 마련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5일 오후 3시 중앙동주민자치센터 4층 회의실에서 재개발정비사업에 주민이 직접 참여, 그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용인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용인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위원회 등 사업관련자에게 정비계획수립안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그간 추진경위 와 향후계획에 대해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해 시민중심의 정비사업이 추진되도록 실시된 것이다.
그동안 용인4구역은 2007년 1월 24일 ‘2010 용인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수립이후 재개발·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후 장기간 추진되지 않았으나, 주민들의 개발의지 등을 반영해 ‘2020 용인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당해 사업구역의 용도지역을 제1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고 중ㆍ저밀도의 개발방향을 제시함에 따라 토지 등 소유자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해 제안하는 등 본격적인 정비사업 시행궤도에 올라서는 여건을 마련했다.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199번지 일원 3만7,733.3㎡부지에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지로 연면적 6만4289㎡규모에 36㎡형∼110㎡형까지 400여 세대로, 지하 3층 최고 지상 15층 아파트 9개동이 들어서며 도로, 공원, 공공업무시설[(구)용인시교육청부지에 유아교육진흥원 사용예정] 등이 자리 잡게 된다.
시 관계자는“주민설명회, 주민공람 등 여러 절차를 거쳐 주민의견을 수렴해 정비사업에 적극 반영시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비사업추진에 앞장설 것”이라며 “지난 달 용인8구역 주민설명회에 이어 용인4구역 주민설명회를 열어‘2020용인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기본구상인‘친환경생태도시ㆍ관광도시ㆍ디자인도시’로 성큼 다가갈 것”임을 밝혔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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