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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교과부 청소년 자살관련 조사내용·대상 서로 달라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2-09-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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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2-09-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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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교과부 청소년 자살관련 조사내용·대상 서로 달라

여성가족부는 11일자 문화일보의 “청소년 자살 급증하는데…원인 놓고 엇갈린 분석, 여성부 <성적 탓>, 교과부 <가정불화 탓>” 제하 기사에 대해 두 개 부처의 조사는 내용, 대상 등에 차이가 있다고 해명했다.

문화일보에서 인용한 여성가족부의 ‘자살원인’은 2010년 통계청 사회조사의 결과인 지난 5월 ‘2012 청소년 통계’로 통계청과 공동 발표한 사항이며 조사내용은 ‘자살 원인’이 아닌 ‘청소년의 자살에 대한 충동 여부 및 이유’라고 밝혔다.

또 청소년 부분은 15~19세 청소년들이 직접 자살충동의 이유를 답변, 아래의 표와 같이 6개 항목으로 분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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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의 ‘학생 자살 사망현황’은 초·중·고등학생 중 자살한 150명의 학생에 대한 원인을 시도교육청을 통해 8개 항목으로 파악한 자료라고 덧붙였다.

문의: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과 02-2075-8621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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