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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사랑방문화클럽, 지역·전통문화 브랜드 대상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2-11-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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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2-11-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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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사랑방문화클럽, 지역·전통문화 브랜드 대상

2012 지역·전통문화 브랜드 시상…부산 감천문화마을 우수상

성남문화재단의 사랑방문화클럽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2 지역·전통 문화 브랜드 공모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2년 지역·전통문화브랜드’ 대상에 성남시 ‘사랑방문화클럽’을, 우수상에 부산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을 각각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전통 문화브랜드 공모는 인간과 프로그램 중심의 우수 지역 문화브랜드 사업을 발굴·지원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사업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추진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문화부가 올해 처음 신설한 사업이다.

‘사랑방문화클럽’은 지역 주민이 문화 브랜드임을 강조하면서 주민 문화동아리들이 확산될 수 있도록 브랜드 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수립했다. 사랑방문화클럽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시민이 주체가 되는 생활문화예술 네트워크로 현재 172개 문화동아리에서 40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부산의 산토리니라고 불리는 ‘감천문화마을’은 문화예술인, 지역 주민, 지자체가 힘을 합쳐 문화관광지로 거듭나게 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마을기업 개소, 주민협의체 발족 및 조례 제정 등의 노력이 어우러져 진정한 주민참여형 마을을 창조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2시 강원도 춘천 ‘지역문화재단 지식공유 포럼’에서 열린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민족문화과 02-3704-9452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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