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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장관, 사이버테러 대비 전력시설 불시점검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3-03-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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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3-03-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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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장관, 사이버테러 대비 전력시설 불시점검

전력사이버안전센터 방문…“철저 대비” 당부 

윤상직 지식경제부 장관은 12일 오후 한전 본사 지하에 있는‘전력사이버안전센터’를 불시에 방문했다.

한전 전력사이버안전센터는 전국적인 전력망에 대한 외부침입을 24시간 감시하고, 사고 발생시 복구하는 시설로서 전력망과 한전의 업무망에 대한 사이버테러를 최일선에서 막고 있는 곳이다.

윤상직 지식경제부 장관은 12일 오후 한전 본사 지하에 있는 ‘전력사이버안전센터’를 불시 방문해 북한의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전력시설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지식경제부)
12일 오후 한전 전력사이버안전센터를 방문한 윤상직 지경부 장관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윤 장관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국가 에너지시설들이 얼마나 안전하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이날 예고없이 방문한 것이다.

윤 장관은 현장에서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국가 기간망으로서의 전력시설의 중요성을 감안해 사이버테러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며 “한전을 중심으로 전력거래소, 발전사들이 사이버테러 관련 공조체계를 확실히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윤 장관은 지난 9일에도 평택 LNG 인수기지와 보령화력발전소를 방문해 에너지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시설안전 및 사이버테러에 대한 대비를 강조한 바 있다.

문의 : 지식경제부 전력산업과 02-2110-4900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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