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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태흠 "박영선 의원 발언에 대한 책임 져야 한다"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3-06-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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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3-06-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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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태흠 "박영선 의원 발언에 대한 책임 져야 한다"
2013년 06월 19일 (수) 22:40:52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19일 원내 현안관련 기자브리핑을 통해 민주통합당 박영선 의원 발언과 관련 "박영선 의원은 17일 법사위 업무보고 자리에서 ‘국정원발 제보’라며 지난해 ‘NLL 포기 논란이 국정원과 새누리당이 짠 시나리오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며 "박 의원은 ‘제보자의 주장’이라고 하며 비겁하게 익명 뒤에 숨지 말고 똑똑히 제보자가 누구인지 밝히고, 근거 없이 한 얘기라면 그 발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일갈했다.

특히 김 원내대변인은 "지난해 우리 새누리당은 NLL 발언 관련 자료를 공개할 것을 민주당에게 요구했었고, 민주당은 이에 반대하며 문제를 제기한 정문헌, 이철우 두 의원을 고발까지 했었다"며 "지난 5월 20일 서울고검은 “대화록 원본을 직접 대조해 진의를 확인했는데 이상 없었다”며 민주당의 고발에 대해 항고기각을 내렸고, 피고발됐던 새누리당 정문헌, 이철우 의원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는 두 의원의 주장이 사실임을 입증해 준 것이다. 그럼에도 박영선 의원은 ‘시나리오’ 운운하며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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