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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공효진, 서인국, 김유리가 ‘주군의 태양’으로 뭉쳤다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3-07-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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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3-07-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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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공효진, 서인국, 김유리가 ‘주군의 태양’으로 뭉쳤다
SBS 새 수목극, 유아독존 남자와 귀신이 보이는 여자의 ‘로코믹 호러’

“유아독존 사장과 영감발달 여비서가 만난다!”  무슨 일이든 벌어지긴 할 것 같다.  소지섭, 공효진, 서인국, 김유리 등 ‘케미갑(甲)’ 배우들이 ‘주군의 태양’으로 뭉쳤다.

오는 31일 첫 방송 될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남자와 귀신이 보이는 눈물 많은 영감발달 여자의 ‘로코믹 호러’.

탄현 SBS제작센터 드라마 연습실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소지섭, 공효진, 서인국, 김유리를 비롯해 정가은, 이종원, 김미경, 최정우 등 출연진들이 첫 대본리딩을 갖고, 화기애애한 연기호흡을 맞췄다..

   
 
   
 
   

                                                [사진제공=본팩토리]

[인간관계를 모두 돈으로 매기는 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사장 주중원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감행할 예정인 소지섭은 벌써부터 실감 연기로 주변 사람들을 감탄케했다.

공효진은 사고 후 귀신이 보이면서부터 밤에 잠들지 못하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음침하고 눈물 많은 영감발달 여비서 태공실 역으로 사랑스러움을 발산했다.

   
 
   

                                               [사진제공=본팩토리]

보안 팀장 강우 역으로 나서는 서인국은 깊은 눈빛 연기로 몰입의 단계를 보여준다.  톱스타 태이령 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서는 김유리는 세련된 어투와 행동으로 캐릭터에 빙의된 연기를 선보였다.

정가은은 톡톡 튀는 감초 연기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최정우, 김미경, 이종원 등 베테랑 배우들은 관록의 연기 향연으로 작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사진제공=본팩토리]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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