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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내달 24일 개막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3-09-14 13:15
  • |
  • 수정 2013-09-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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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내달 24일 개막 

전 세계 발효식품 비즈니스 향연…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려   

 

‘제11회 전주발효식품엑스포(이하 IFFE)’가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IFFE는 2003년부터 세계 최초로 발효식품을 특화해 발효를 주제로 개최되는 세계유일의 국제인증 박람회다.

지난해 개최된 제10회 전주발효식품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세계 발효식품을 맛보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제10회 전주발효식품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세계 발효식품을 맛보고 있다.

2차 가공산업인 발효식품을 통해 농업에 희망을 제시하고 국민건강 증진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산업엑스포다.

특히 IFFE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인증전시회와 대한민국유망전시회에 연달아 선정된 전라북도 유일의 국제인증행사이다. 

‘생명을 살리는 발효’의 기치를 내건 올해는 20개국에서 350개 업체가 참여해 각 대륙의 다양한 식품업체와 기관, 국내외 식품전문 바이어 들이 치열한 비즈니스 마케팅을 펼친다.

행사기간 동안 기업전시관에서는 3000여개 이상의 다양한 발효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된장, 고추장, 김치, 젓갈 등 한국 전통발효식품과 맥주, 치즈, 와인, 사케, 살라미 등 각 대륙의 발효식품들이 소개된다.

‘제11회 전주발효식품엑스포’가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전주발효식품엑스포에서 기업전시관을 둘러보는 관람객들.
‘제11회 전주발효식품엑스포’가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전주발효식품엑스포에서 기업전시관을 둘러보는 관람객들.

한식 성찬으로 구성된 특별전시회, 길거리음식열전, 한국인의 밥상 등 특별이벤트와 장담그기, 치즈만들기 등 다양한 발효식품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또 세계 석학들이 참여하는 국제발효컨퍼런스, 세계발효마을연대회의 등의 학술회의와 2013 신상품전이 개최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서 열리는 2013 IFFE가 발효식품의 산업화 뿐만 아니라 발효식품에 대한 인식·발효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사)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 063-272-6988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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