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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 오물분쇄기 정책방향 아직 결정된 것 없어....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3-09-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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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3-09-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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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 오물분쇄기 정책방향 아직 결정된 것 없어

 

환경부는 지난 23일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정책방향은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그간 시범사업·공청회 및 의견수렴 결과 등을 토대로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몰규제와 관련, 지난 2009년 7월 주방용오물분쇄기의 판매·사용금지는 올해 12월 31일까지 타당성을 재검토하도록 고시했다”고 덧붙였다.

 “음식 쓰레기를 100% 분쇄해 싱크대에서 하수도로 바로 흘려보내는 오물분쇄기(disposer·디스포저) 허용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환경부에서 올해 말까지 디스포저 허용에 대해 최종 결정 예정”이라며 말했다.
환경부는 “분류식 하수관로 지역, 하수도시설기준 등이 적합한 지역에 하수도법 개정 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경우 미사용 지역과의 형평성 해소를 위해 분쇄기 사용지역에 한해 하수도 사용료 추가 징수방안 등을 마련해 불평등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환경부 상하수도국 생활하수과 044-201-7140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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