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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는 뒷전, 권력의 참맛들인 공무원....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3-12-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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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3-12-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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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는 뒷전
, 권력의 참맛들인 공무원

 - 기사 최종입력시간 2013.12.5일   이상철 기자

지난
10월 장흥군에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실태조사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목적의 취지에 맞지않은 4시간의 긴 감사를 진행하였고, 취약한 복지 현실에서 수고하시는 센터장들을 무시하고 죄인다루듯 하여 센터장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군 담당자는 본인의 책무를 게을리 하고 지역사회복지사를 이용하여 센터의 잘 잘못을 취합하여, 이번점검을 통해 시정, 권고가 아닌 보조금을 반환하라, 센터 페쇄를 운운하는등 당당자의 직권이 아닌 말을 사용하였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담당자의 직무유기 사례

각종 공문이 군청에서 지역아동 센터로 바로바로 전달되지 않음운영비(보조금)를 제때에 맞추어 지급하지 않아 센터운영의 안정성과 일관성이 없음 직원급여를 제때 주지못하고, 각종세금에 과산세가 붙고, 영세사업장과 직장인을 상대로 공단에서는 국민연금,국민건강보험료를 지원하는데 연체시는 지원하지 않아 보조금 지연으로 감면혜택을 받지 못하였음.
민원인의 민원처리 지연
(시설장 변경 민원을 넣었는데 처리기간
2일로 되어있으나 45일이 넘도록 담당자 책상서랍 속에서 자고 있다가 45일이 지난 후에 교체해줄 수 없다는 통보를 받는 사례등 피해를 주었다고 한다. 또한 지역사회복지사를  담당업무가 아닌 센터감시자로 이용하였고 담당업무는 일체하지않음. (지역사회복지사업무 센터아동의 사례관리, 취약아동발굴 및 센터연결) 

지역아동센타 오후 아동들이 오는 시간에 맞추어 긴시간 점검을실시(점검시간 오후 2시부터 630분까지)하여 아동들을 방임시키는 결과를 주었으며, 점검과정 중 센터장을 무시하는 발언과 죄인 다루 듯 하는 행동을 하였다고 말했다.

  장흥군에서는 복지를 담당하는 담당자를 보건직 공무원 으로 두어 복지행정을 잘 알지 못하여 이같은 일이 벌어진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한 드림스타트 팀장직을 겸직시켜 업무과중으로 아동센터의 업무는 등한시하여 지역주민(아동)의 복지의 뒷받침은 무시 한체 나는 공무원인데 하고 안일한 생각으로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하루 빨리 지역주민(아동)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군 행정이 뒷받침 되도록 조치를 취해주길 기대한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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