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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자가격리 위치 벗어나면 '경보음' 울리는 앱 개발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20-03-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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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0-03-0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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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자가격리 위치 벗어나면 '경보음' 울리는 앱 개발

 

코로나19가 무서운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자가격리자들을 위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번 앱개발은 자가격리대상이 지침을 어기고 여러 곳을 방문하는 사례가 속출한데 따른 조치로, 해당 앱은 위치정보시스템 기능을 활용해 자가격리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지정된 위치를 이탈했을 경우 경보음이 울린다.

 

박종현 범정부대책지원본부 홍보관리팀장은 “37일부터 대구·경북을 위주로 먼저 실행하려고 한다"면서 앱에는 기침, 인후통, 발열 등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 자가 진단할 수 있는 기능도 담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주연 기자 simintv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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