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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잘치우는 도시 "명성, 화도읍이 완벽한 설해대책으로 주도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0-12-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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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0-12-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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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잘 치우는 도시’ 명성, 화도읍이 완벽한 설해대책으로 주도

 


전국 읍 도시 중에서 가장 면적(71.480㎢)이 넓고, 인구(88,200여명)가 많은 화도읍이 ‘눈 잘 치우는 도시’의 명성을 완벽한 설해대책 추진으로 주도하고 있다.


화도읍은 지난 11월 ‘2010년 ~ 2011년 설해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구읍사무소 앞에 설해대책전진기지 설치와 동시에 강설시 보행자와 차량들의 미끄럼 방지를 위한 제설용 모래주머니 약 6,000개를 제작하여 주요도로․이면도로․공동주택진입로․경사지 등에 비치하였다. 주민들에게도 배부해 제설효과가 높은 강설초기에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제설 참여를 위해서는 각종 회의시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우기”운동을 회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하루 2만 여대의 차량이 왕복하는 구국도 46호선 화도읍 묵현리 천마산휴게소 앞 육교에 읍 자체적으로 제작한 “내 집 앞 눈 치우기는 가족과 이웃에 대한 배려입니다.”라는 현수막 2개를 게첨하여 홍보하고 있다. 관내 이장 79명과 36개 사회단체장에게는 “강설 초기의 제설작업은 눈이 쌓인 후의 제설작업보다 훨씬 효과가 크다”라는 내용의 자발적인 눈치우기 협조 서한문도 읍장 명의로 전달하였다.


특히, 화도읍은 면적이 넓고, 제설 취약지역이 많은 점을 감안, 지난 12. 3. 자율방재단 회의를 개최하여 관내 9개 지역을 자율방재단원․담당공무원․중기업체가 3위 일체가 되어 지역별 책임 제설을 하는 “자율방재단원 제설지역 지정 운영” 특수시책을 마련하여 추진 중에 있다.


이승제 화도읍장은 “우리 남양주시가 전국에서 가장 눈을 잘 치우는 도시인데, 이러한 명성을 화도읍사무소가 완벽한 설해대책으로 주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설시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 속에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강설로 인한 주민피해가 없도록 노력 하겠다.”고 하였다.

문의 : 화도읍 590-4877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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