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해찬 "정치는 생물, 대선후보 새로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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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해찬 "정치는 생물, 대선후보 새로 나올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8일 유튜브채널 "씀TV"를 통해 비대면 퇴임 기자간담회를 통해
차기 대권 구도와 관련해 "현재 여러 명이 거론되는데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후보가 새로 나오기도 하고 지금 잘 나가는 분이 어려움을 겪기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정치는 살아있는 생물 같다고 말하는데 실제로 그렇다. 상황에 따라 새로운 변수가 생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치가 완전히 뿌리내려서 흔들리지 않으려면 적어도 20년 가까이 걸린다. 안정적으로 정권이 재창출돼서 정권을 뿌리내리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20년 집권론'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차기 정부의 과제로는 남북관계 발전과 민주주의의 성숙 등 2가지를 꼽았다. 부동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현안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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