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금요일)

회원가입

박영선, 오세훈에 반격…"팩트 모르고 공격하면 자책골"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21-02-18 11:33
  • |
  • 수정 2021-02-18 11:35
  • |
  • 조회수 1,516회
글자크기

 

박영선, 오세훈에 반격…"팩트 모르고 공격하면 자책골"
더불어민주당 박영선ㆍ우상호, 서울시장 경선후보 방송 토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왼쪽), 우상호 서울시장 경선후보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TV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TV토론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경선후보는 18일 "선거를 하다 보면 상대를 비판할 수 있지만, 팩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성급하게 하다 보면 결국 자책골을 넣게 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유독 야당의 한 후보는 점점 입이 거칠어지고, 빌 게이츠의 원전에 관한 입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성급하게 비판했다가 언론의 팩트체크 아이템에 오르게 됐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앞서 오 후보는 박 후보가 자신의 '탄소 중립' 공약을 설명하며 빌 게이츠를 인용한 것에 대해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식으로 취사선택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지난 16일 박 후보는 오 후보의 비판에 "오 후보, 늘 성급하다. 늘 하나만 생각하고 둘은 보지 않는다"며 "10년 전 무상급식 문제로 시대를 읽지 못해 (서울시장에서) 사퇴할 때처럼"이라고 비꼰 바 있다.

 연합뉴스 제공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만원
  • 3만원
  • 5만원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저작권자 © 시민방송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민방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300

총 의견수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치더보기

긴급재난문자 5G망 이용 서비스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