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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尹대통령, 서울광장 분향소 다시 찾아…사흘째 조문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22-11-02 10:18
  • |
  • 수정 2022-11-02 1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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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尹대통령, 서울광장 분향소 다시 찾아…사흘째 조문

송고시간 2022-11-02 09:54

두 번째 합동분향소 조문…전날엔 사고 현장 인근 분향소 조문

윤석열 대통령 다시 합동 분향소에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광장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시민방송. 연합뉴스 사진자료)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이태원 압사 참사'로 숨진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검은색 정장 차림의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56분께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김대기 비서실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과 함께 찾았다.

윤 대통령의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조문은 지난달 31일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에는 합동 분향소가 공식 개방되기 직전 방문으로 김건희 여사가 동행했다.

윤 대통령은 헌화 및 분향 후 잠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장례 단상에 놓인 희생자들의 사진 및 희생자에게 남겨진 편지 등을 잠시 살펴봤다.

합동분향소에 2분가량 머무른 윤 대통령은 별도의 조문록을 작성하지 않고 발걸음을 옮겼다. 이후 오전 9시 11분께 용산 대통령실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집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는 경기 부천과 서울의 한 장례식장을 각각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또 사고 현장 인근인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dh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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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기자 gclass2020@g-cla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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