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고혈압, 당뇨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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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고혈압, 당뇨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남양주시보건소는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에서 고혈압, 당뇨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장과 보건소장, 남양주시 고혈압 당뇨병등록관리센터 팀장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건소에서 2010년 10월부터 질병관리본부 시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은 65세 이상의 환자에게는 진료비

1,500원과 약제비 3,000원~6,000원을 매월 지급하여 노인환자의 경제적 부담해소로 지속적인 약물치료율을 높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와주고

64세 미만 환자는 당뇨합병증 예방을 위한 안저검사와 질병별 교육, 식이지도, 운동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에 등록된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합병증 발생 예방을 위해 건강보험공단과 보건소가 환자관리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 번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고혈압, 당뇨환자의 등록률 향상과 효율적인 질환관리를 위한 홍보 및 교육과 등록관리센터의 시설 이용에 관한 사항등 등록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다루고 있다.

향후 건강검진 등을 통한 환자의 조기발견 및 등록과 사례관리 등, 효율적인 환자관리를 위하여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적극 협조하기로 함에 따라

남양주시의 고혈압, 당뇨환자의 지속적인 투약순응도 향상과 질환별 체계적인 교육으로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 및 예방할수 있게 되었으며 국민건강보험의료비 지출감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보건소 590-8767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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