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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스포츠 스타들과 “오늘은 우리가 주방장 !!”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1-01-1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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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1-01-1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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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스포츠 스타들과 “오늘은 우리가 주방장 !!”

 

- 노인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금메달 자장면’ 급식 행사 가져

- 88올림픽 메달리스트 자원봉사 모임인 함께하는 사람들과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추억의 올림픽 스타들이 독거노인과 불우노인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나선다.

경기도는 김 지사와 88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모임인 ‘함께하는 사람들’ 소속 15명의 스포츠 스타들이 15일 오전 11시부터 안양시 동안구 호계 2동에 위치한 안양노인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금메달 자장면’급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도는 김문수 경기지사가 황영조, 장윤창, 심권호, 김원기, 장정구 등 올림픽 스타들과 함께 밀가루 반죽과 면 뽑기에 나설 예정으로 안양시 동안구 일원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불우 노인 약 500여명에게 자장면을 대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불우이웃을 돕고자 하는 스포츠스타들과 김 지사의 뜻이 맞아 자연스럽게 이뤄진 행사”라며 “소일거리가 없는 주말에 찾아오는 손님이라 노인들께서 특히 반가워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같이하는 ‘함께하는 사람들’은 88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모임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월 1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에 미리 행사장에 도착,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59여분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도시락 배달도 할 예정이다.

 

 

문의  체육과   8008-4703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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