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남혜경의원 “허위사실과 명예훼손 발언한 모씨”는 사과하라!
지난 2014년 2월에 금년도 지방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한 남양주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비례대표 남혜경의원이 모씨에게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남양주시 비례대표 심사과정에서 남 의원을 두고 논란이 되었는데 그중에서도“새누리당을 탈당해서 민주당으로 갔다.”라는 사실무근의 소식을 듣게 되었다면서 추적을 해보니 발원지가 새누리당 남양주(을)당협위원장이었던 모씨라고 한다.
비례대표는 탈당을 하면 의원직을 상실하는데 현재까지도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의원은 지난 5월8일에 소식을 들은 후 모씨에게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아서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문자를 보냈으나 현재까지 묵묵부답이라고 하면서 이는 자신의 발언을 시인하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면서, 모씨가 비례대표를 내세우려는 A후보자가 후순위로 밀려나게 되어 이러한 무모한 짓을 하게 된듯하다고 한다.
또한 남의원은 금년도 3월24일 경기일보에 ‘새누리 남양주을 前 당협위원장이 공천권 행사?’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상왕노릇과 섭정을 하는 듯하다.’라는 당원들의 주장이 설득력 있다고 했다.
그동안 보육에 몰입을 해서 의정활동을 했던 남의원은 문제의 A후보가 2013년 9월9일 남양주저널과 동월 16일 선경일보에 ‘영유아 대표와 어린이집 원장 간 이상한 돈거래’라는 제목으로 공무원들에겐 어린이집 원장들 철저한 관리감독 요구...원장들에겐 수 백 만원의 돈 빌리는 아리송한 모습 연출이라는 기사로 물의를 일으켰다고 한다.
그리고 새정치민주연합 B시장예비후보의 조직에서 활동하면서 핵심조직원에게 A후보자의 조직을 사단법인으로 만드는데 돈이 부족하다면서 차용했다고 한다. B시장예비후보자는 자신의 신분을 이용해서 A후보자 조직의 발대식 장소 선정에도 개입한 증거자료를 공개할 수도 있다고 했다.
“당원들의 제보에 의하면 A후보자의 조직 중 핵심 원들이 경기도당에서 주요 당직을 맡고 있으며, 보육의 보조금 횡령 등으로 보육공무원의 고발조치로 벌금을 받은 사람도 있다.”라고 남의원은 파악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파문이 일자 A후보자와 측근들이 최초 보도를 한 남양주저널 기자에게 정정 보도를 요구했으나 거절을 당했다고 전했다.
남의원은 이번 사태를 좌시할 수 없다면서 중앙당에 모씨와 A후보자등을 출당조치 요구에 대해서 새누리당원들과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시민들과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겠다고 한다. 또한 모씨가 조속히 사과를 하지 않으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관련해서도 법적으로 검토를 하겠다고 말했다.
“소속당이 같은 시장이라도 시민의 혈세로 예산낭비를 하려고 한다면 감시와 견제를 해야 하는 것이 시의원의 본분이다. 침묵하고 있다면 직무유기라고 생각한다. 7월이면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지만 남양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서 시장과 시의회를 시민들과 함께 철저히 감시하겠다.”라고 ‘할 말은 한다! 왕따의원 남혜경’의 저자인 남의원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