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면, 경로당 효 행사로 소통행정 구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이 42개 마을별 경로당 효행사를 진행하며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 20여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거나 조치계획을 마련해 화합과 소통행정을 구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4일까지 열리는 양지면 효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양지면 새마을 부녀회가 주관하고 양지면 이장협의회 등 유관단체들이 후원과 봉사에 참여해 진행되고 있다. 양지면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로당 환경개선 마을회관 건립, 도시계획도로 개설 관련 주민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관련 처리부서에 전달 또는 조치계획을 마련하는 등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양지면 관계자는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되고 지역실정에 밝은 고견을 청취하는 뜻 깊은 행사로 치러 그 어느 해보다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경로 효친사상을 고양하는 지역 분위기를 꾸준히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